디지털노마드를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검색 유입이 잘 되는 것이 우선일텐데요. 그러나 블로그를 개설한다고만 해서 내 블로그의 글이 검색에 노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각 검색엔진에 자신의 블로그 등록을 신청해야 하는 것인데요.
현재 이 블로그 포함해서 3개의 블로그를 운영(..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메인 빼고는 듬성듬성 생각날 때마다 하는지라)중인데요. 첫 번째 블로그의 검색엔진 등록 경험이 하도 오래 되었다보니, 세컨 블로그도 따로 검색엔진에 등록해야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에 발행 포스팅 양이 아주 적은 포스팅을 발행했는데, 카카오톡 검색에 뜨질 않더라고요. 카톡 검색에 뜨지 않는다는 것은 즉 다음 검색 등록이 안되어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번뜩 생각이 나서 다음 검색 등록을 하러 갔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음 검색등록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메인사이트에서 '신규등록하기' 버튼을 눌러도 되고, 밑에 있는 등록 칸에 선택을 '블로그 등록'으로 하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도 됩니다. 그러고보니 이 글 작성 전에 등록을 했는데 사이트 검색 등록으로 해버렸군요. 다시 블로그 등록으로 해봅니다.
개인정보수집 동의를 합니다. 요즘 개인정보수집이라고 해서 무서워할 것은 없고, 사이트 입장에서도 '니 정보를 내가 소유해야하는데 괜찮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필요한 절차입니다.
결과를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다음 검색 등록하기 완료입니다.
모든 블로그가 등록되는 것은 아니며, 심사를 통해서 블로그 검색에 노출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등록 즉시 모든 블로그 포스팅이 노출되는 것이 아닌 5일 정도의 시일이 소요되며, 포스팅 노출에 대한 처리결과에 대한 별도 안내는 없습니다. 만일 블로그 내용이 검색 기준에 맞지 않다면 거절될 수도 있음을 인지하여 블로그 운영을 해야합니다.
제가 신청한 세컨드 블로그는 현재 글이 9개 정도로 포스팅 발행량이 많지 않아 심사 전까지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할 듯 합니다. 물론 이 블로그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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