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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KBS 2TV 생생정보통 1186회 가격파괴 why 코너에 소개된 인천 도화동 희래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곳이 해당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는 바로 가성비 끝판왕급인 중식뷔페 가격 때문이었는데요.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을 기본으로 하는 메뉴에 추가 요리메뉴 2종까지 해서 무려 6종류의 중국요리를 단돈 8천원에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천 도화동 중화요리 무제한 맛집 희래성은 도화동 GS 물류센터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들르기에는 애매한 위치, 마음 먹고 먹으러 찾아가야 하는 위치인데요. 그래도 방송을 보고 가성비 끝판왕 중식뷔페 8,000원을 즐기러 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은 곳입니다.
또한 착한 모범 가게라고 부를 수도 있는 것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단돈 2,000원에 짜장면을 판매하는 착한 식당으로도 동네에 알려져 있습니다. 희래성 인근 동네가 노후된 빌라와 주택이 많은 동네임을 감안할 때에 정말 선행을 베푸는 가게라고 볼 수 있겠네요.
8,000원 중식뷔페는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제공됩니다. 생생정보통 가격파괴 Why에서 방송된 것처럼 탕수육, 볶음밥, 짜장과 짬뽕은 매일 메뉴에 있고, 나머지 두 요리만 바뀌는 형태입니다. 가게 입장 후 뷔페를 이용할 사람은 선불로 8,000원을 지불하고 마련되어있는 요리를 직접 가져와서 즐기면 됩니다.
이날 메뉴였던 깐쇼새우는 한 번 튀겨진 후에 소스에 버무리는 요리라 바삭함을 기대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웠지만, 뷔페 특성상 이런 경우를 감안하고 먹어야할 것입니다. 돈까스는 제품같지만 아주 바삭하게 튀겨져있었습니다. 8,000원에 다양한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이점인 도화동 희래성입니다. 이외에도 나오는 메뉴로는 해물잡탕, 닌자완스, 라조육 등의 중화요리가 매일 바뀌어 제공됩니다.
탕수육은 찍먹파에겐 불행한 소식이지만 위쪽에 소스에 덜 버무려진 부분을 먹으면 찍먹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볶음밥은 비워지면 그때마다 주방에서 새로 볶아서 내어오는 형태라 운이 좋으면 방금 막 볶아진 볶음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볶음밥은 때때로 새우볶음밥으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옆에는 짜장소스와 짬뽕국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식뷔페이기 때문에 면류가 불지는 않았을지 염려가 되는 부분이었는데, 짜장면이나 짬뽕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사장님께 면을 준비해달라고 하면 곧장 면을 삶아주는 시스템을 채용하였습니다. 때문에 무려 배달 중국요리보다도 더 갓 삶은 면에 맛있는 짜장소스나 짬봉국물을 얹어서 직접 먹으면 됩니다.
중식뷔페를 즐기러 오는 사람도 많았지만, 단품인 짜장이나 짬뽕만 즐기러 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홀 테이블은 10개가 넘긴 하지만 중식뷔페의 유명세에 따라서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을 해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완전 점심 피크시간은 피하거나 미리 전화해서 자리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희래성 정보는 아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천 도화동 희래성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885번지
032-765-0707
월요일 휴무
중식뷔페 운영시간 11시 30분 ~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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